박지원 청와대 공보수석은 2일 오전 금강산관광을 마치고 다른 관광객들과
함께 현대 금강호편으로 동해항으로 돌아왔다.

박수석은 현대와 북한측의 금강산독점개발사업비 송금 문제로 금강호가
예정보다 11시간여 늦은 31일 오후 장전항에 입항함에 따라 당초 이틀로
예정된 구룡연과 만물상 코스를 1일 하루에 모두 마쳤다.

박수석은 금강산 관광후 『분단의 아픔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금강산 관광사업은 한반도에서 전쟁을 없애고 궁극적으로 우리 민족이 한
국가속에서 살 수 있는 통일의 시대를 열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중 하나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수석은 김대중 대통령에게 금강산 관광 사업실태와 대북교류
협력사업에대한 정부지원책등을 보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