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7억원을 투입, 경기도 의정부에 초대형 드라마 야외 오픈세트
장을 건설중이다.

1천여평 대지에 세워지고 있는 이 오픈세트에서 제작될 드라마는 24
부작으로 3월부터 방송될 MBC 특별기획 '풍운의 강'. 거지왕 김춘삼의
삶을 다룰 이 드라마 촬영을 위해 MBC측은 1930년대부터 1960년대의 종
로거리와 염천교 다리 주변모습을 재연하고 있다. 이 야외오픈세트에는
15m높이의 은행, 경찰서, 백화점, 극장, 관공서, 시장 등이 들어선다.
드라마 주연은 차인표 송윤아 허준호 등이 맡았다.

MBC측은 "미국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버금가는 오픈스튜디오를 만들
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영화, 이벤트, 광고제작, 관광코스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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