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친구일까? 연인 사이일까?" 호주오픈테니스에 출전중인
니콜라스라펜티(22·에콰도르)와 안나 쿠르니코바(18·러시아)의
관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라펜티는 세계랭킹 91위로 단식 4강
에 뛰어오른 미남이고, 쿠르니코바는 섹시한 외모로 세계 테니스팬
들을 설레게 만드는 청춘스타.
둘 사이가 심상찮은 관계라는 의혹은 지난 26일 남자단식 8강전
때 제기됐다. 쿠르니코바가 관중석에서 라펜티를 열렬히 응원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던 것. 경기 후 기자들이 관심을 보이자 라펜
티는 "단순한 친구일 뿐"이라면서도 "그녀가 내 경기 모습을 지켜
봐주어 너무 기분 좋다"고 덧붙여 온갖 추측이 확대재생산되는 계
기가 됐다.
(* 홍헌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