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삼성에 설욕했다. SBS는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98
99프로농구 경기서 삼성을
87대80으로 꺾었다. 이로써 7위
SBS는 이번 시즌 삼성에 진
3연패의 빚을 갚으며 13승 15패를
기록했다. 공동5위인 삼성, 나래와
3게임차.

SBS는 센터 프루(17점
13리바운드)의 유연한
피딩(볼배급), 워커(14점,3점슛3개
8리바운드 7어시스트)의 절제있는
게임 리딩, 정재근의
득점력(32득점)이 빛을 발하며
[천적]을 꺽었다. 위성우도 삼성의
주포 문경은을 25점으로 막아
승리를 도왔다.

시즌 초 팀웍
난조를 보이던 SBS는 짜임새가
갖춰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6강
진출에 희망을 걸 수 있게 됐다.
SBS는 79 78로 1점차 앞선 경기
종료 1분37초전 정재근이
점프슛을 성공시킨후 워커의
덩크슛이 이어져 83 78로 앞서며
승리를 굳혔다.

삼성 벤자민은
놀라운 투혼을 발휘하며 28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부산 경기서는 리드(24점
17리바운드) 윌리포드(26점
14리바운드) 김영만(27점)
강동희(14점 8어시스트)가 활약한
홈팀 기아가 리바운드 40 25의
우위를 바탕으로 나래를
100대79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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