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은 26일 중앙당사에서 김용환(김룡환) 수석부총재 주재로 진념(진임
) 기획예산위원장, 이헌재(이헌재) 금융감독위원장, 김영환(김영환) 현대전
자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지역 경제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LG반도체를 현대전자가 인수한 후 고용승계, 엽연초 제조창 이전,
충북은행 퇴출 등 충북 경제의 3대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 현대의 1백% 고
용승계, 엽연초 제조창 이전 계획 대폭 변경, 충북은행 건에 대한 추가 협
상 등에 합의했다.
엽연초 제조창은 당초 충북 4개 공장을 김천 등지로 이전하기로 돼 있었으
나 청주 가공공장 한 곳만 옮기고 나머지 3곳 이전 계획은 백지화했다.
LG 반도체 문제와 관련, 현대전자 김 사장은 "현대의 인수를 계기로 현대전
자가 충북지역에 공헌하는 노력을 종합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호(김종호) 부총재, 구천서(구천서) 원내총무 등 충북 출신 당직
자들은 27일 현지에 내려가 이런 계획을 공식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