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마이티 미니' 김미현(22)이 네이플스LPGA메모리얼대회(총상금 75만달
러)에서 공동 19위를 했다. 데뷔전인 헬스사우스이너규럴대회에서 공동
34위를 했던 김미현은 25일 새벽(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펠
리컨 스트랜드의 더 클럽(파 72·6, 328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 라운드
에서 4언더파를 쳐 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했다.
김미현은 이날 종전에 쓰던 32인치짜리 퍼터를 들고 나와 호성적을 올
렸다. 김은 "버뮤다 그린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아 퍼터도 이전 것을 사용
하고 그립도 크로스핸드형으로 되돌린 것이 일단은 성공한 것 같다"고 말
했다.
박세리(22·아스트라)는 이븐파에 그쳐 공동 32위(4언더파)로 경기를
끝냈고, 서지현과 펄신은 각각 공동 41위(2언더파)와 공동 52위(이븐파)
로 마감했다.
한편 3라운드까지 선두 캐리 웹과 줄리 잉스터에 1타차로 뒤져 있던
메그말론은 5언더파를 쳐 합계 16언더파로 역전 우승했다. 애니카 소렌스
탐은 데일리베스트(6언더파)를 치며 공동 4위(13언더파)에 올랐고, 캐리
웹은 1오버파로 부진해 공동 7위(11언더파)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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