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서용빈과 탤런트 유혜정이
신혼부부로 CF에 등장한다.

지난 14일 전격 약혼식을 올린 이들은 다음주초
LG전자 동글이 청소기 CF를 다정하게 찍을
예정이다. 단발 계약에 개런티는 8천만원(추정액).

LG애드가 기획한 이 광고는 두사람의 코믹한 `신혼얘기'로
시작된다.

서용빈은 유니폼 차림으로 아내의 집안 일을 도와주기 시작한다.

그리고 방망이로 매트리스를 마구 때려 먼지를 터는데 여의치 않자
유혜정이 청소기를 들고 나타나며 "요즘은 청소기로
해결됩니다"라는 내용의 멘트를 한다.

결혼도 하기 전에 이들이 CF에 `신혼부부'로 출연하게 된 것은 둘
사이의 `심상찮은 관계'를 이미 알아차린 LG 트윈스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이뤄졌다는 후문.

유혜정은 최근 서용빈이 팀 동료들과 만나는 자리에 자연스럽게
합석하고 있으며, 얼마전엔 LG 투수 박철홍의 아기 돌잔치에
서용빈과 다정한 모습으로 참석하기도 했다.

서용빈은 프로야구의 대표적인 미남스타고, 미스 유니버시티
출신의 유혜정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인기 상승세를 달리고 있어
이들 커플의 로맨스를 소재로 한 CF는 연이어 터질 전망이다.

[스포츠조선 이유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