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억원. 조던은 90년 이후 3억5,000만달러(약 4,200억원) 이상을
벌어들인 것으로 잠정 집계된다. 포브스는 95년 12월호에서 전세계 400
대 갑부 중 하나로 조던을 선정했다. 그해 조던의 수입은 4,390만달러.
농구기술하나만으로 500억원 이상 벌었다. 그의 수입은 해마다 증가, 96
년5,260만달러 97년 7,830만달러 등 '억만장자'의 지위에 올랐다. 지난
해에는 연봉3,300만달러에 부수입을 합하면 적어도 7,000만달러(840억원)
이상은 손에 쥔 것으로 추산된다. 경제전문지 포천이 선정한 고소득 운
동선수 순위에서 92년 이후 97년까지 5차례나 1위에 올랐다.
조던의 수입원은 광고. 나이키, 게토레이, 맥도널드, 시보레 등 수많
은 기업과 계약을 맺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은퇴 이후에도 계약을 이어
나갈 의사를 밝히고 있어 조던의 연간 수입은 적어도 4,000만달러(480억
원) 이상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0월 발간한 자서전 '게임에 바
친나의 사랑:나의 이야기'도 55달러나 되는 가격에도 아랑곳없이 초판
70만부가 곧 매진될 전망이다.
조던의 영향에 대한 분석으로 가장 놀라운 것은 지난해 6월 포천지.
포천은 '조던 효과'라는 커버스토리로 조던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연
간 10억달러에 달한다고 적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