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가 휘몰아친 작년 아시아 증시중 한국이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4일 밝혀졌다.
이날 홍콩신문들에 따르면, 작년 한해 동안 한국 증시 주가가 미달
러화 환산 주가로 따져볼때 112%,인덱스 지수로 따질때 49.5%나 성장해
아시아에서 가장 괄목할 신장세를 이뤘다는 것이다.
미달러화 환산 주가로 따져볼때 2위는 태국증시(24%), 3위는 필리
핀(24%)으로 각각 나타났다.
증권분석가들은 "한국이 97년말 금융위기로 주가와 환율이 급격하
게 폭락, 실제보다 더 과소평가된 수준에서 작년 장을 시작했으나 이후
외환사정의 호전, 신뢰도 회복 및 엔화강세 등 국제적 여건 호전 등이 복
합적으로 작용해 후반기로 접어들면서 활황세로 바뀌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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