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9일 '글로벌 에티켓' 제1부 '나의 경험'연재가 시작된
이래 독자들의 투고가 매일 쏟아지고 있다. '독자가 만드는' 지면이란
새로운 형식에 많은 독자들이 호응, 팩시밀리 편지 E메일을 통해 하루
30∼50편의 따스한 사연들을 보내주고 있다. 처음 20여일간 글을 보
내준 독자 500명을 분석해보면 연령별로는 30대가 40% 가까이 되고,40∼
50대가 각각 약 20%, 20대와 60대가 10% 안팎을 차지하고 있다. 직업
별로는 회사원 주부 간호사 의사 공무원 교사 교수 성직자 기업인 문
인 변호사 등 각계각층이 망라돼 있다. 흐뭇한 친절을 경험한 곳을 국
가별로 분류해보면 미국과 일본이 80% 이상으로 압도적이다. 그러나
남아공 네덜란드 노르웨이 뉴질랜드 대만 러시아 멕시코 사우디 브라
질 이집트 아르헨티나 스페인 이탈리아 등등 전세계에서 경험한 사례
가 빠짐없이 답지하고 있다. 독자들이 보내온 글중 글로벌 에티켓 운
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내용을 소개한다.

오늘 조선일보를 보고 진정 기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되었다. 제가 평소 생각하고 있던 우리 사회의 핵심적인 문제에 접근
하려는 진지한 시도를 처음으로 목격했기 때문이다. 국민의 한사람으
로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

유난히도 눈에 띄게 드러나는 지면이라 매일매일 빠짐없이
읽고 있다. 게재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코너지만 무척이나 신선하고 참
신하다는 생각이 든다.

다시 한번 조선일보에 말로 표현하기 힘든 고마운 뜻을 전한
다. 독자들의 해외경험뿐 아니라 우리의 나쁜 점, 병든 도덕성을 깊이
반성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면 한다.

조선일보를 10여년간 애독하면서 오늘 아침(12월 9일)만큼
흐뭇해본 적이 없었다. 겸손-예의-교양없는 학식이나 지식은 죽은 것
이나 다름 없다. 겸손-교양-예의, 이것이 잘 되어 있으면 이 사회 모
든 면이 순조롭고 밝아질 것이다. 이러한 이념을 잊지 말고 이 시대를
살았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저는 41세 된 주부로 조선일보 애독자다. '겸손하고 교양있
고 예의바른 세계인이 되는 길'이라는 취지에서 연재하고 있는 '글로
벌 에티켓'란을 열심히 읽으며 많은 동감을 하고 있다. 이런 캠페인이
진작부터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마침 조선일보에서 시의적절
하게 만든 것 같다.

이런 좋은 난을 생각해 낸 조선일보에 찬사를 보낸다. 외국
생활을 많이 하다보니 우리 민족이 너무 교양없이 인식되는 것 같아
부끄러웠다.

한 번도 빠짐없이 읽고 감동하고 있는 독자다. 점점 삭막해
져가는 우리 사회가 훈훈한 인정으로 넘쳐나는 사회로 되돌아갈 수 있
도록 독자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내용의 기사가 활성화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더 좋은 세상을 위해 많은 힘을 쏟아주기 바란다.

올해 42세의 평범한 가정주부다. 지금 우리들의 아픈 현실
탓인지 사회가 너무 삭막하고, 무엇보다 우리들의 웃음 잃은 얼굴, 분
노하는 표정, 퉁명한 말투들이 이 겨울을 더욱 슬프게 한다. 부디, 이
지면에 좋은 글들이 소개되어 우리 국민들의 의식에 작은 새 바람의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경제력만이 선진국의 요건은 아니라는 내용을 담은 12월
9일자 사고에서 '겸손하고 교양있고 예의바른 세계인이 되는 길'이라
는 방향을 정하고 '글로벌 에티켓'란을 설정하여 2002년 월드컵까지
이어가겠다는 기획에 찬사를 보낸다. 2002년까지가 아니라 그 이후까
지도 영속적으로 추진해 주었으면 한다.

조선일보 독자로서 '글로벌 에티켓 시대'를 재미있고 감명
깊게 읽고 있다. 아주 좋은 칼럼이라고 생각한다. 하나하나 모아서 스
크랩을 해 두고 있다. 나중에 우리 아이들이 크면 보여주려고…. 그때
는 정말 지구촌 사람들이 더 가까운 한 이웃처럼 느껴질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