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현대)이 '98스웨덴오픈탁구대회에서 파란을 일으키며 단식
16강전에 진출했다.

김선영은 28일 오전(한국시간) 스웨덴 선즈발에서 계속된 대회 3일
째여자 단식 32강전에서 백핸드 푸싱이 위력을 발휘, 세계랭킹 20위 지에
쇼프(독일)를 3-2(22-20 16-21 18-21 21-18 21-18)로 물리쳤다고 선수단
이 알려왔다.

세계랭킹 126위로 예선을거쳐 본선에 오른 김선영이 세계랭킹 20위
마저 제압하고 16강까지 진출한 것은 대회 최고의 이변.

김선영은 베틴 브리에스쿠프(네덜란드.세계 37위)와 8강진출을 다
툰다.

세계랭킹 71위 수비전형인 김경아(현대)도 네메스 올가(독일.세계
42위)를 3-0으로 이기고 16강전에 합류했으나 석은미,이경선은 각각 안느
보와(프랑스),미할라 스테프(루마니아)에 패했다.

복식에서는 석은미-이경선,김경아-김선영조가 나란히 8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