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애너 전영국 왕세자비는 한때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심장 이식수
술 개척자 크리스티안 바나드 박사에게 애인과 함께 남아공에 이주해 살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선데이 타임스지는 22일 바나드 박사의 말을 인용, 그러나 다이애
너 전왕세자비가 함께 살기를 원했던 애인은 지난해 파리에서 자동차 사
고로 함께 죽은 이집트 출신 재벌 2세인 보디 파예드가 아니라 파키스탄
출신으로 영국에서 활동하는 심장외과전문의 하스타트 칸 박사였다고 보
도.

당시 칸 박사와 깊은 사랑에 빠진 다이애너비는 자신의 남동생이
살고 있는 케이프타운에서 칸 박사가 일할 수 있도록 주선해 달라고 바
나드 박사에게 요청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