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19일 예산결산위원회와 법사,재경위 등 모두 14개 상임위를
열어 97년도 예산 및 예비비 결산심사와 총 85조7천9백억원 규모의 99년
도 새해예산안을 비롯한 소관부처별 안건 심의에 착수했다.

각 상임위는 이날 오전 전체 회의를 열고 소관부처별 내년도 세입
세출예산안 및 안건보고를 듣고 정책질의를 벌이는 한편 심의를 분장할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예결위도 김종필 국무총리와 관계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97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한 보고를
듣고 정책질의를 벌였다.

예결위는 오는 21일까지 97년도 예산 및 예비비 결산 심사를 마친
뒤 내주부터 일반회계 80조5천7백억원과 재정융자 특별회계 5조2천2백억
원 등 총 85조7천9백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 심사에 착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