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사가 제정한 이중섭미술상 제10회 수상자 손장섭(57)씨에
대한 시상식이 11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조선일보사 7층 강당에서 열렸
다.
시상식에 이어 제9회 수상자 오원배씨 수상기념전이 조선일보사 미
술관에서 개막됐다.
시상식과 개막식에는 평론가 이구열씨, 서양화가 황유엽김영환 이
수헌 김서봉씨 등 이중섭 미술상 창립위원, 신낙균 문화관광부 장관, 오
경환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장 등 문화예술계 인사 4백여명이 참석했다.
방상훈 조선일보사 사장은 손장섭씨에게 상장과 상패, 창작지원금
1천만원을 주고 "손 화백은 역사와 삶의 단면을 따스하게 화폭에 담아온
작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