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 피카소의 핏자국이 있는 종이쪽지 한 장과 정신분석학자 지
그문트 프로이트가 피카소에게 보낸 감사 메모쪽지 한 장이 파리의 경매
장에서 2만프랑(약5백만원)과 10만2천프랑(약2천5백만원)에 각각 팔렸다
고.

`피카소의 피'라는 글씨가 씌어 있는 종이쪽지는 피카소의 작품에
영감을 준 도라 마르라는 여인이 최근 89세로 숨진 뒤 남긴 소유물중에서
발견된 것.

또 프로이트가 피카소에게 보낸 메모쪽지는 자신의 80회 생일에 참
석해준 데 대해 감사하는 내용으로 피카소는 프로이트의 글씨 앞에 `나의
도라'라고 쓴 후 이를 다시 도라에게 주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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