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는 계속되어야 한다.'.

요즘 한창 방송을 타고있는 광고가 아니다.

전운이 감도는 유고 베오그라드에서 강행하는 육상대회다. 14일(이
하 현지시각) 개최하는 제3회 '역사속을 달리기(Race through History)'.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대회 조직위 대변인은 13일 "대회는 예정대로
열린다"며 "참가자들은 이미 베오그라드에 도착, 관광을 즐겼다"고 말
했다.

이 대회는 다뉴브강과 자바강의 합류지점인 베오그라드 성을 따라
도는 6㎞레이스. 월드 크로스컨트리에서 4회 우승한 케냐의 폴 테르게
트와 이디오피아의 월드 주니어 크로스컨트리 챔피언 밀리언 올드 등
중장거리스타들이 대거 참가한다.

그러나 이 곳은 코소보주 폭력사태 때문에 나토(NATO·북대서양조
약기구)의 공습도 예상되는 위험천만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