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22일 감사위원회의를 열어 새만금 간척사업 특감에서 드러난
재원조달상의 문제점과 설계 및 공법 잘못 등 70여건의 부당사항을
지적했다. 감사원은 24일 특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감사원은 이번 특감에서 새만금 간척사업을 당초 계획대로 지속할 경우,
새만금 간척지가 '제2의 시화호'가 될 우려가 높다는 결론을 내리고, 2001년
방조제 물막이공사 이전까지 환경오염 방지대책과 연도별 재원조달 계획을
다시 수립할 것을 관계부처에 요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