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극 '야망의 전설'이 3주째 2위를 고수하면서 37.4%로 시청률
이 더욱 올랐다. 이정우-정태 형제의 복수를 중심축으로 삼아 스피디한
전개 덕분. 가족시청대에 폭력장면이 지나치다는 우려도 있다. KBS는 '스
포츠 뉴스'도 10위에 올려놓았다.
MBC 드라마 '보고 또 보고'는 겹사돈 문제가 지지부진한 가운데도 54.4%
로 1위를 지켰다. MBC는 '경찰청사람들' '남자셋 여자셋'과 일요아침드라
마'사랑밖엔 난몰라'까지 4개 프로그램을 톱10에 올렸다.
SBS는 '홍길동'과 '이승연의 세이세이세이'가 최종회까지 3위와 5위를
기록하며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 대작 '백야 3.98'은 전주 3위에서 4위
로 주춤했지만 '황수관의 호기심천국'이 공동6위에 올라 4개 프로그램이
톱10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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