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성 평통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지난 4일 상도동 김영삼 전
대통령 자택을 방문, 밀담을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

이 부의장은 "점심을 같이 하자고 하셔서…"라면서 "나라 돌아가는 얘기 등을
나눴다"고 했다. 그는 "정치적 얘기는 없었고, 김 대통령과의 교감에 의한 것도
아니다"며 정치적 의미가 없음을 강조했다.

그럼에도 서석재 김운환 김길환 의원 등 민주계 의원들과
권정달 유용태의원 등 그와 가까운 의원들의 국민회의 입당이
잇따르고 있어 이를 여권의 '민주대연합' 시도와 연결해 해석하는 시각이 적지
않다.

'최구식기자·qs1234@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