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에서 남동쪽으로 약 3백50㎞ 떨어진자바 중부의 케부멘시
에서 7일에 이어 이틀째 폭도들이 상점을 약탈하고 불을 지르는등 소요
사태가 계속되고 있다고 경찰과 주민들이 8일 전했다.
현지 경찰은 현재까지 폭동사태와 관련, 1백12명을 체포했다고 말
하고 상점 49개소와 차량 23대 등이 파괴되거나 불에 탔다고 밝혔다.
현지 주민들은 8일에도 폭도들이 빈 상점에 들어가 물품을 훔쳐가
는등 산발적인 약탈행위가 발생하고있다고 전했다.
한편 위란토 인도네시아 통합군 사령관은 이날 의사당 앞 대학생
시위를 강제 해산한뒤 대학생들에게 시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