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제도를 개선하고 경찰의 부조리 근절 등을 위한 전반적인 개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경찰개혁위원회가 설치돼 운영된다.

김정길 행정자치부장관은 8일 "정부의 강력한 의지에도 불구하고 비
리등 경찰 조직의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며 "올해안에 구체적인 개혁방
안을 마련해 내년부터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찰개혁위원회는 이달 안으로 교수와 시민단체 대표 등 민간인 중
심으로 30명 정도로 구성되며 행자부 장관 직속의 자문기구로 운영될
예정이다.

개혁위원회는 현행 국가경찰제도의 진단 및 자치경찰제도 도입방안,
경쟁과 능력 중심의 인사 쇄신, 경찰력 배치 운용문제, 경찰 부조리 척
결등의 과제를 다루게 된다.

김 장관은 이와 함께 경찰의 기강확립과 분위기 쇄신을 위해 비리에
연루되거나 무능력한 경찰관을 퇴출시키고 우수 인력을 발탁해 경찰조
직의 신진대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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