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 체육특기생 선발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북부
지청 형사5부(부장 김종인)는 4일 특기생 선발을 조건으로 학부모들
로부터 거액을 받은 혐의로 Y대 감독 이모(42)씨 등 대학아이스하키
전-현직 감독 3명을 구속했다. 이로써 이 사건과 관련한 구속자는
모두 8명으로 늘어났다.

이 감독은 지난해 7월 정모군을 체육특기생으로 선발하는 대가로
정군의 부모로부터 5천만원을 받는 등 모두 6명의 학부모로부터 6억6
천만원을 받은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6억4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K대 감독 최모씨를
소환, 형사 처벌할 예정이며, 고교감독 7명도 다음주중 소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