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들이 근육강화제 대신 자주 사용하는 성장호르몬제를 검출
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고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발행되는 폴리티켄
지가 3일(한국시간)보도했다.

성장호르몬제는 스테로이드와 함께 금지약물로 규정되어 있으나 지
금까지 일반적인 소변검사로는 검출이 안돼 많은 운동선수들이 스테로이
드 대신 써왔다.

덴마크의 크리스티안센교수는 "성장호르몬제를 확실하게 찾아내는
방법을 알아냈다"면서 "새로 개발된 검출법을 실용화하려면 몇가지 테스
트를 더 해봐야 하겠지만 국제올림픽위원회에 이같은 성과를 통보했다"
고 말했다.

크리스티안센교수의 이번 연구는 유럽연합과 영국 런던의 세인트
토마스병원,이탈리아 나폴리대학 등에서 자금 지원을 받아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