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운수성은 2000년 1월부터 일본 영공을 비행하는 외국항공기에
영공 통과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야마코시 도시히로 운수성 항공교통국장은 일본에 이착륙하지 않고
영공만 통과하는 외국 항공기들에 제공되는 관제서비스에 한해 영공통과
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운수성은 이착륙하지 않고 일본 영공을 통과하는 연간 6만∼7
만대의 외국 항공기중 상당수가 한국과 미국 항공기라고 밝히고, 영공 통
과세는 연간 56억엔(3천8백57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