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영외교통상장관은 31일 방한중인 데사이 앤더슨 한반도에너지
개발기구(KEDO) 사무총장을 면담, 경수로 본공사 착공문제 등을 논의한다.

홍장관과 앤더슨 사무총장은 이날 면담에서 지난달 KEDO 이사회에
서 결의한 한국, 미국, 일본, EU(유럽연합)간 경수로 재원분담안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이사국들이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할 것으로 알려
졌다.

이들은 또 최근 북한의 영변부근 지하시설 공사가 핵개발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북한에 대해 제네바 핵합의 이행을 거듭
촉구키로 의견을 모을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이와함께 경수로 부지조성 공사에 이은 본공사 착공시기 문
제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