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민주공화국 정부군은 앙골라, 짐바브웨군의 지원으로 반군측에
대한 대반격에 나서 수도 킨샤샤 인근 반군거점들을 탈환했다고 소식통들
이 24일 밝혔다.

소식통들은 반군측이 킨샤샤 남서쪽 약 1백KM 떨어진 도로변 거점
들에서 퇴각했으며 콩고민주공화국을 지원하는 앙골라군이 모안다와 바나
나항을 탈환하고 남서쪽으로 계속 진격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이들 소식통은 또 로랑 카빌라 대통령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주부터 콩고민주공화국에 투입된 짐바브웨군도 킨샤샤로부터 남서쪽 전선
으로 이동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의 잇딴 승전에 고무된 정부군은 반군측의 지난주말 휴전
제의에 대해 반군을 지원하고 있는 르완다와 우간다군이 먼저 콩고영토에
서 철수해야 한다며 거부했다.

카빌라 대통령의 측근인 페르디낭 음와나 나가 농업장관은 "외부
침략세력들이 철수할때까지 전투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