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특수1부는 금융감독위원회 실사결과, 위법 사실이 드러난
나승렬 거평그룹 회장과 신준수 전 한남투자신용증권 회장 등 한남투신
전-현 경영진과 대주주 12명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은 금융감독위원회의 실사자료에 대한 검토가 끝나는대로 조만
간 나 회장 등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나 회장은 한남투신을 인수, 거평 계열사가 발행한 2천5백억원의
기업어음(CP)을 인수토록 하는 등의 방법으로 한남투신에 9백80여억원의
손실을, 신 전 회장은 기업운영 과정에서 7백10억여원의 손실을 입힌 혐
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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