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북부지청
형사5부(부장검사 金鍾仁)는 20일
체육특기생선발 조건으로 학부모로 부터
거액의 돈을 받은 경성고 金正奎씨(37.서울
양천구 목동), 서울 경기고 金益希씨(35.서울
노원구 하계동)등 고교 아이스하키부 감독
2명을배임수재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경성고 金감독은 지난 96년 6월
제자 林모군을 모대학 체육특기생으로
입학시켜주는 조건으로 林군의
아버지(52.사업)로 부터 4천9백50만원을 받는등
제자 2명을 체육특기생으로 합격시켜주는
대가로 1억여원을 받은 혐의다.

또 경기고 金감독은 지난 96년 3월 제자
李모군이 모대학에 입학할수 있도록 주선해준
대가로 이 대학 감독으로 부터 2천만원,李군의
아버지로 부터 5백만원을 받는등 제자 2명의
대학 입학을 주선해주고 모두 3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