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일랜드 오마시 중심가에서 15일 오후(현지 시간)폭탄이
터져 12명이 숨지고 많은 사람이
다쳤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현지 경찰 대변인은 12명이 숨졌다는
보도를 확인할 수 없다면서 그러나
다수가다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AP통신은 이날 차량폭탄 폭발사건이
수년래 최악의 참사라고 보도했다.
폭탄은 한 언론기관에 사전경고가 전달된
뒤 40분쯤 지난 오후 3시 10분께 경찰이
현장에서 사람들을 피신시키고 있던 중
터졌다.
일부 목격자들은 사전경고 내용이 잘못
전해져 사람들이 폭탄이 터진 장소로
피신하는 바람에 사상자가 더 많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신.구교도가 모여 사는 오마市는
벨파스트 서쪽 1백km에 위치한 곳으로
폭발 현장은 널린 시체와 피를 흘리며
울부짖는 부상자들로 아수라장이 됐다.
이번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단체나 개인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