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대만)당국은 13일 경찰대학 입학시험 부정설을 둘러싼 1백
만달러 뇌물스캔들과 관련, 1명의 경찰관이 자살한 가운데 52명의 경찰관
을 해임 조치.
국립경찰행정 대변인은 경찰숙정 노력의 일환으로 뇌물사건에 관련
된 52명의 경찰관이 현직에서 해임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쿠오 첸-유안 전 중앙경찰대학 컴퓨터센터 소장이 지난
달 경찰대학입학시험에 응시한 많은 경찰관으로부터 5천만 타이완달러(미
화 144만달러)의 뇌물을 챙긴 것으로 알려져 체포되었다.
또 이 사건과 관련, 소환되어 이날 심문을 받을 예정이었던 27세의
한 해양경찰관은 머리에 권총을 쏘아 자살했다고 경찰이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