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수해지역 무료진료 행사를 벌이고 있는 조선일보사와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분당
차병원 등 5개 병원은 13일 의정부와 동두천, 포천, 파주 등지에
서 의료지원 활동을 펴 이날 하룻동안 모두 8백여명의 환자를 진
료했다.

서울대병원은 14일 동두천시 생연4동 침수지역에서 복구작업중
유리조각에 손가락이 찢긴 최환식(50)씨 등 2백여명의 환자를 진
료했다. 파킨스탄인 알리(35·남)씨 등 외국인 13명도 진료를 받
았다. 세브란스병원은 13명의 의료진을 파견, 파주 연풍초등학교
에 1백80여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의정부시 호원
동에서 1백여명을, 의정부성모병원은 의정부시 안골유원지에서 2
백50여명을, 분당차병원은 포천 내촌초등학교에서 50여명의 환자
를 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