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뉴욕 증시의 주가가 11일(현지시간) 일본
엔화 폭락과 아시아 주가 하락의 영향으로 큰 폭으로 동반 내림세를
보였다.

다우 공업 평균 지수는 이날 1백12포인트 빠진 8천4백62.85에, 스탠더드 &
푸어스(S&P) 500은 14.16포인트 내린 1천68.98에 그리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46.51포인트빠진 1천7백92.70에 각각 폐장됐다.

뉴욕 증시의 이같은 동반 하락은 투자가들이 최근 엔화 폭락에 따른
아시아 금융시장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는등 아시아 경제에 대한 우려를
반영, 주식 투매 현상이 일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다우지수는 이날 오후 3시께 1백77.14 포인트, 그리고 오후 3시 30분께는
1백96.

45 포인트까지 곤두박질했다가 반전, 결국 1백12포인트 하락한 선에서
마감됐다.
7억7천6백만주가 거래된 다우지수는 526개 종목이 오름세를 보인반면에
2천5백88개종목은 내림세를 그리고 3백82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