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개혁과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 등 개혁과제를 다룰 제2기 노사정위원회(위원장 金元基)가 30일 본회의를 열고 본격 가동됐다.
노사정위는 이날 오후 여의도사무실에서 金元基위원장과
孫炳斗전경련부회장, 趙南弘경총부회장, 朴仁相한국노총위원장,
金榮大민노총부위원장, 李揆成재경. 李起浩노동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6차 본회의를 열어 향후 운영계획을 논의한다.
노사정 대표들은 본회의에서 공기업 민영화에 따른 실업문제를 비롯해
향후 위원회 운영방안과 노사정 위원회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안, 의결방식에서 전원 합의제 시행 등을 집중 논의한다.
이들은 또 현대자동차 등 주요 대기업의 구조조정에 따른 노사분규에
대해서는 비록 개별 사업장의 문제라도 전체 노사관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사회문제로 비화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노사정위 차원에서
논의키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