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감독의 '승부조작' 발언에 대한 진상조사를 했던 프로축구연
맹 길경수 상벌위원장은 29일 "당시 프로 감독 및 선수들을 면담한 결
과 승부조작설은 사실무근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차 감독은 월
간조선 8월호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울산 현대 감독을 맡고 있을 때 선
수들이 상대팀의 제의를 받고 고의로 져주었다고 주장했다.
축구협회는 차 감독의 발언이 사실무근으로 밝혀짐에 따라 상벌위원
회를 통한 징계 여부를 곧 결정하기로 했다.
(*성진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