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부경찰서는 25일 부산시 중구 남포동 속칭 '시계골목'
에서 9.007캐럿짜리 대형 다이아몬드를 팔려고 한 혐의로 구두봉제공인
곽모(36)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이 다이아몬드는 가로 1.41㎝, 세로 1.413㎝, 높이 0.74㎝ 크기로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초대형. 감정가격만 5억원 정도로 귀금속 업계에서
는 실제 거래가격은 그보다 훨씬 비쌀 것으로 내다봤다.

곽씨는 "6년 전 부산 남포동 노점상에서 구입한 오리인형을 세탁하
던 중에 인형 뱃속에서 다이아몬드를 발견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