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가 제33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서 강호 미국을 꺾는 파란
을 연출했다. 네덜란드는 23일(한국시간) 팔레르모 야구장에서 열린
B조 예선서 우완 롭 코르데망의 완투에 힘입어 미국을 3대1로 꺾고
1승을 기록했다.네덜란드는 2회말 미국의 루드비히에게 선제홈런을 허
용했으나 3회초와 5회초 4번 브로크밀러가 희생플라이와 적시타를 때
리며 2점을 추가한 뒤 9회초 페네이트의 적시타로 다시 1점을 보태 승
리했다.
네덜란드의 코르데망은 미국 강타선을 상대로 까다로운 변화구로
요리, 단 4안타만 내주며 완투승을 거뒀다. 이어 벌어진 경기서 니카
라과는 대만을 5대3으로 눌렀다.
(*팔레르모(이탈리아)=강호철기자· jdean@chosun 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