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프로야구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강타자 알버트 벨이 도박으로 지
난 2년동안 많게는 30만달러를 날린 것으로 드러났다.
제임스 모로니 미연방검사는 23일(한국시간) 도박혐의로 기소된 니
콜라스 잠바타로(37)와 미카엘 클링(30)에 대한 공판에서 "이들은 알버
트 벨과 도박을 해 벌어들인 수입을 신고하지 않았다"며 "잠바타로는 15
만달러에서 20만달러를, 클링은 10만달러를 각각 벌었다"고 주장했다.
벨의 골프동료인 이들은 이날 공판에서 징역1개월에 집행유예 2년,
그리고 3천달러의 벌금을 선고 받았다.
벨은 지난해 미식축구와 대학농구 승부맞추기 도박을 하다 4만달러
를 잃었다고 주장하면서 그의 도박기질이 표면화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