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에서 두 팀이 하루에 9시간 동안 경기를 펼치는 진풍경
이 연출됐다. 21일 뉴욕 양키스타디움. 홈팀 양키스와 원정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는 9시간 동안 무려 26이닝의 대장정을 벌였다. 원래 이날엔 양
팀간 더블헤더가 예정돼 있었는데 첫 경기가 5시간 50분을 끌며 무려 연
장 17회까지 가는 바람에 마라톤 레이스를 벌여야 했던 것. 경기가 끝난
시간은 현지시각 새벽 1시 17분이었다. 결과는 1승1패.

(* 고석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