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아 자연속에서 시를 배우는 '시인학교'가 산과 바다에
서 열린다. 가장 역사가 오랜 심상사 해변시인학교는 올해로 20회째.31
일부터 8월 3일까지 충남 태안군 안면도 해변시인학교에서 연다. 주제
는 '사랑으로 불 밝힌 시의 축제'. 황금찬 김광림 김남조씨 등이 시를,
유안진 신달자 허영자씨 등이 수필 창작을 가르치며 박동규 최은하 박
문재 주원규씨의 인생론 강의도 있다. 20주년을 기념해 우수 신인에게
해변시인학교 신인상 이외에도 예총회장상과 문협 이사장상을 수여한다.
문의 (02)3476-5227.
또 민족문학작가회의 전북지회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무주군 안성면
공정수련원에서 제6회 여름시인학교를 연다. 이문재 신현림 시인을 비
롯한 문인 30여명과 독자들이 강의, 토론을 벌이며 백일장 어린이 글쓰
기 지도 등 행사도 마련된다. 문의 (0652)232-3322. 시인회의(운영위원
장 강영환)가 여는 제7회 여름시인학교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강
서구가덕도 천성분교에서 열린다. 시인 안도현 최갑진 강영환 김경복씨
등이 시론과 시창작에관해 가르치고 백일장도 연다. 문의 (051)248-3884.
(* 김명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