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의 미 여성이 지난주 출산한 뒤 「살
파먹는 박테리아」에 감염돼 생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마운트 클레멘스 종합병원측이
14일 밝혔다.
병원측은 연쇄구균의 변종으로 보이는 살 파먹는 박테리아가 시간당 1인치(2.54㎝)의
속도로 이 여인의 살을 갉아먹고 있다면서 집중적인 치료로 인해 일단 고비는넘겼지만
언제 다시 상태가 악화될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병원측은 이 환자가 출산 이전부터 이 박테리아에 감염돼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출산뒤에야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현재 신생아에 대한 감염여부를
조사중이라고 덧붙였다.
병원측은 그러나 이미 적절한 예방조치를 취했기 때문에 이 박테리아가 다른 환자나
주민들에게 퍼졌을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