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의 헤수스 피나케 상원의원 당선자가 소속 정당과의 약속
을 어긴 죄로 공개 태형을 받을 위기에 처해 있다고.

인디언계인 피나케 당선자는 지난달 21일 실시된 대통령 결선투표
에서 소속 당인 원주민사회 동맹당의 지시를 어기고 자유당 출신 호라시
오 세르파 후보를 지지한 혐의로 고발됐으며 토리비오읍 원주민위원회에
서 유죄 판결을 내릴 경우 광장에서 태형을 받게 된다는 것.

피나케 당선자는 집권 자유당에 반대하고 있는 당의 분노를 이해한
다면서 유죄로 판정되면 항소하지 않고 사임할 것이라고 씁쓰레한 심경
을 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