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다섯살 난 우크라이나의 학교선생님이 당국의 승인을 얻어 열
세살짜리 여제자와 결혼했다고.
우크라이나 남부 세바스토폴시 대변인은 13일 "우리는 어린 여학생
의 평판이 나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결혼을 승인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들 연인은 오래동안 성관계를 가져 왔다"고 밝혔다.
여학생의 부모도 처음에는 남자 교사를 미성년자 유인 혐의로 고소
하려다 마음을 바꿔 이들의 결혼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는 것.
이 소녀는 그러나 앞으로 3년간 더 부모와 함께 살아야 하는데 우
크라이나 법에 따르면 특별 허가를 얻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남자는 18세,
여자는 17세가되어야 결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