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자유센터 맞은편에 3.1독립운동을 기념하는 탑이 세워진다.

서울시는 10일 도시공원위원회를 열어 `3.1운동 기념탑 건립추진위
원회'가 신청한 기념탑 부지의 적정성 여부를 심의해 공원조성을 허용했
다고 11일 밝혔다.

3.1운동 기념탑 건립추진위원회는 정부수립 50주년 기념사업의 하
나로 서울 중구 장충동 2가 산14의81 자유센터 맞은편 부지(938㎡)에 3.1
운동이 발생한 1919년을 기려 조각상과 높이 19.19m의 기념탑을 세울 계
획이다.

기념탑 건립추진위는 기념탑 건립공사를 광복절인 오는 8월15일에
착공해 3.1절인 내년 3월1일에 준공할 계획이다.

건립추진위는 국유지인 이곳에 대해 이미 산림청으로부터 사용동의
를 받았으며 건립비용 21억원은 전액 후원금으로 충당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