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조 책봉례에 참석키 위해 조선에 온 중국 사신이 묵었던 숙소(행관). 왼편의
태극기를 닮은 기가 학계의 비상한 주목을 끌고 있다. 깃발에는 사괘
중 광명과 정열을 뜻하는 이가 위쪽에, 지혜와 활력을 나타내는 감이 아래쪽에
위치했다. 가운데 음양은 현재 태극기와 위 아래가 바뀌었다.
◀영조시절 한양 도성 안 기방 풍경. 관기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붕을 잇단
방 안에는 여인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고, 상 위에는 각기 다른 꽃들이
장식됐다. 그림을 그린 아극돈은 '방마다 향을 피웠으며, 여인들이 짙거나
옅게 화장했는데 요염한 자태가 무척 아름답지만 가련해보였다'고 적었다.
◀영조가 모화관(현재의 독립문 근처)에 나와 중국사신을 맞고 있다.
가운데 파란 지붕 건물이 영은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