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5시 50분께 부산시 부산진구 당감2동 태화현대1차아파트
부속 주상복합건물 신축공사장에서 직경 150㎜짜리 도시가스관이 파열돼
가스가 5분여동안 누출됐다.

이 사고로 인근 태화현대 1.2차 아파트 1천490여가구 입주민 대부
분이 긴급대피하고 이들 아파트의 도시가스 사용이 중단됐으며 인근 왕복
4차로중 1개차로가 통제돼 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사고가 나자 부산도시가스측은 파열된 도시가스관 밸브를 잠그고
도시가스관을 교체중인데 복구작업은 이날 오후 늦게나 완료될 것으로 보
인다.

경찰은 시공업체인 금호개발로부터 토목공사를 하청받은 에이스건
설측 인부가지하 4층 굴착작업중 인도 펜스측에 묻혀 있던 도시가스관을
건드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