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공동개최의 2002년 월드컵대회에서 양국간에 관객과 선수들
을 수송하는 주력 공항을 `김포-하네다(우전)'로 한다는 구상이 떠오르고
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6일 한.일 관계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신문에 의하면 인천 앞바다에 건설중인 신 공항과 일본 나리타 공
항은 서울과 도쿄까지의 시간적인 손실이 많아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선
수와 보조요원들의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대책이 검토되고 있다.
2002년 월드컵은 양국의 10개구장에서 각각 개최돼 경기장의 규모
로 볼때 약 3천만명이 관전할 것으로 추정, 양국간의 수송을 어떻게 원
활하게 할 것인가가 과제가 되고있다.
여기에서 떠오르고 있는 것이 도심에서 가깝고 국내 공항에도 접근
하기 쉬운 김포와 하네다 두 공항을 이용한다는 방안이다.
이에대해 양국 정부내에서 "한-일간이 완전하게 하루권이 될 것이
며 전세기편을 활용하면 좋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마이니치는 전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