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대다수가 천주교도일 정도로 전통적 가톨릭 국가인 아르헨티
나에서 강도 6명이 성당으로 들어와 신부 7명을 밧줄로묶고 현금 4천5백
달러 (한화 약6백30만원)와 금으로 만든 성배를 비롯한 값비싼 성물을
훔쳐 달아난 사건이 최근 발생.
신고자 라몬 오르테쟈노 신부에 의하면 25-35세 전후의 범인들은
지난 30일 오후 1시15분께 부에노스아이레스 중심가에 있는 '누에스트라
세뇨라 델 카르멘' 성당에 들어와 점심식사를 하던 신부들을 결박한 뒤
이처럼 대상을 가리지 않는 강도짓을 저질렀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