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2일부터
경기지역에는 많은 비가 내려 3일 오전 7시 현재 도내 평균 70.5㎜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지역별 강우량은 부천이 90㎜로 가장 많았고 안산 86㎜, 고양 85㎜, 광명 83㎜,수원
69㎜, 이천 34㎜ 등으로 중서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다.
이번 비로 2일 오후 11시 20분께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 진접읍사무소 뒷편
야산의 토사가 무너져 내리면서 산밑에 있던 예비군 중대본부 사무실을 덮쳐
가건물이 반파, 4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수원기상대 관계자는 『장마전선이 주춤하며 남하하고 있고 경기지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3일 오전 6시 해제됐다』며 『이번 비는 4일까지 지역에
따라 10-40㎜가량 더 내린 뒤 개겠다』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