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중인 로버트 루빈 미국
재무부장관은 1일 "한국의 금융안정 및 구조개혁을 적극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루빈 장관은 이날 낮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李揆成
재정경제부장관과의 오찬회담을 통해 李 장관으로부터 한국이
추진중인 구조조정 진행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한국의
구조조정이 종합적이고 일관되게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루빈 장관은 또 중국 주룽지 총리의 말을 인용, 중국 당국이
위안화를 평가절하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양국 재무장관은 일본 경제의 회복과 엔화가치 안정, 동남아시아
경제구조개혁이 아시아 및 세계경제 회복에 매우 긴요하다는 데
인식을 함께 했다.
한편 데이빗 립튼 미재무차관은 2일 오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정덕구 재경부차관과 한-미재무차관회의를 갖고 양국의
경제현안에 대해 보다 세부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