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VS 멕시코
(29일 23시30분 몽펠리에, SBS)
▲네덜란드 VS 유고
(30일 04시 툴루즈, MBC).
'전차군단' 독일은 97-98 이탈리아 1부리그(세리에A)에서 득점왕을
한 비어호프가 3골을 넣으며 파괴력을 발휘하고 있고, 클린스만의 골결
정력이 여전하다. 마테우스도 월드컵 출장기록을 23에서 24로 늘릴 태
세. 멕시코는 1회전서 벨기에, 네덜란드에 2골을 먼저 내주고도 막판
무승부를 기록한 저력이 돋보인다. 평균연령 30세가 넘는 독일을 맞아
체력전으로 승부를 걸 가능성이 높다. 블랑코, 라미레스, 에르난데스로
이어지는 공격에 기대를 건다.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는 클루이베르트가 2경기 출장정지에서 풀
려 창끝이 더욱 날카로워졌다. 그러나 미하일로비치와 미야토비치가 이
끄는 유고의공격진 역시 조별리그 독일전서 먼저 2골을 넣을 정도로 뛰
어나 격전이 예상된다.